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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말 외환보유액 4030억불...사상 최대치

기사승인 2018.10.04  10:20: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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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외환위기 당시 39억달러와 비교하면 100배

[비즈넷터임스=이재영 기자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지난달 다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.

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외환보유액은 4030억달러로 한 달 전보다 18억7000만달러 늘었다.

외환보유액은 3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증가세였다. 지난 7월 4024억5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달러화 강세로 지난 8월에 한 차례 감소했지만 지난달 다시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한 것이다.

9월 말 외환보유액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외환보유액인 39억달러과 비교하면 100배를 넘어선다.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외환보유액이었던 2005억달러에 비해서는 2배 이상 늘어나 규모다.

한은은 "외화자산 운용수익 및 외화표시 외평채 발행 등에 주로 기인한다"고 설명했다.

9월 미 달러화 지수는 지난달 0.2% 절상됐다. 파운드화도 0.5% 절상되는 모습이 나타났다. 반면 유로화는 0.2%, 엔화는 2.1%, 호주달러화는 0.8% 절하됐다.

구체적으로 9월 말 외환보유액 가운데 유가증권(국채, 정부기관채, 회사채, 자산유동화증권 등)은 3756조3000억달러로 전월 말 대비 27억9000만달러 늘었다. 예치금은 171억5000만달러로 전월대비 9억달러 줄었다. 국제통화기금(IMF)의 특별인출권인 SDR도 35억10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서는 2000만달러 감소했다.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권리인 IMF 포지션은 19억1000만달러, 금은 47억9000만달러로 변동 없었다.

한국 외환보유액(이하 8월 말 기준)은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. 중국이 3조1097억달러로 1위, 일본이 1조2593억 달러로 2위, 스위스가 8001억달러로 3위의 순서다.

이재영 기자 news@biznettimes.co.kr

<저작권자 © 비즈넷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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